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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자의 세계/워렌버핏의 주주서한

[워렌버핏의 주주서한] 워렌버핏의 주주서한 같이 읽기 1977년

by 주식벌집 2024. 3. 5.

여러분, 안녕하세요! 오늘은 투자와 재무의 신화, 버크셔 해서웨이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그 첫 페이지를 함께 넘겨보려고 합니다. 1977년, 버크셔 해서웨이가 주주들에게 보낸 첫 연차 보고서를 통해, 오늘날 이 거대 기업의 초석이 어떻게 다져졌는지 살펴보겠습니다.

 

[워렌버핏의 주주서한] 워렌버핏의 주주서한 같이 읽기 1977년

 


버크셔 해서웨이의 1977년 주주 서한

  • 영업 이익: 1977년 버크셔 해서웨이의 영업 이익은 $21,904,000로, 주당 $22.54에 달했습니다. 이는 예상보다 나은 성과였으며, Blue Chip Stamps로부터 실현된 자본 이득이 주당 $1.43을 차지했습니다.
  • 텍스타일 사업의 어려움: 예상과 달리 텍스타일 사업은 부진한 한 해를 보냈습니다. 마케팅과 제조 과정에서 지속된 문제로, 산업의 전반적인 어려움과 자체적인 문제가 겹쳐 있었습니다.
  • 보험 사업의 성공: National Indemnity Company를 중심으로 한 보험 사업은 예상보다 훨씬 더 뛰어난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. 특히, Phil Liesche의 경영 하에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습니다.
  • 자본 대비 수익률: 1977년의 자본 대비 수익률은 19%로,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으며, 미국 산업 평균을 상회했습니다.
  • 보험 부문의 성장: 1977년에 보험 부문의 총 보험료 수입은 $151 million으로, 1967년 대비 거의 600% 증가했습니다. 이는 새로운 회사의 설립과 기존 회사의 인수, 그리고 새로운 상품의 판매를 통해 이루어졌습니다.
  • 투자 성과: 보험 부문에서의 투자는 수익성 있는 성장을 이끌었으며, 1977년에는 주식과 채권에서 총 $6.9 million의 자본 이득을 실현했습니다.
  • 은행업: 버크셔 포트폴리오의 일부인 일리노이즈 내셔널 뱅크는 업계 평균보다 훨씬 높은 수익을 보고하며, 그 재무 건전성과 효과적인 관리를 과시했습니다.
  • 블루 칩 스탬프: 버크셔의 자회사인 블루 칩 스탬프도 잘 운영되어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재무 상황을 버크셔 해서웨이에 제공했습니다.

버크셔 해서웨이의 첫 연차 보고서를 통해 볼 때, 이 회사는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경영 전략과 투자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갔습니다. 텍스타일 사업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보험 사업의 성공은 버크셔 해서웨이가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본을 효과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능력을 입증합니다. 이러한 경영 철학과 전략이 오늘날 버크셔 해서웨이를 재무의 거인으로 만든 원동력이 되었습니다.